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초등 1~4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7일까지 교육격차 해소와 정서 회복을 위한 ‘판수네 문단속 2기’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중에서 선발 지원하며, 문해력 향상과 독서, 역사 교육을 중심으로 총 10차례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사와 독서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AI 시대에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윤여원 관장은 “온&온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