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서재섭 중원구청장의 취임식이 2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서재섭 구청장은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뤄내는 신상진 시장의 의지에 발맞추고,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원구를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과 소통, 공감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적극 행정으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원구를 만들고, 차별 없는 따뜻한 나눔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공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구정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재섭 구청장은 2016년 11월 1일자로 지방사무관 승진 이후 야탑2동장, 교육청소년과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1일자로 4급 지방서기관 승진하면서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맡았다.
이어 2022년 7월 민선 8기 첫번째 행정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이후 4차 산업특별도시 육성과 민선 8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