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벤처기업협회와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전자기기 이며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으로 최근 5개년 전체 중남미 수출 중 멕시코 비중이 45% 차지하고 있고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그룹이 소재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래차 기술 관련(자동차부품, 배터리, 관련 소프트웨어 등)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바이어 매칭, 통역지원, 항공비 일부 등 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선정은 참여기업의 참가업체의 역량, 사업아이템의 우수성, 시장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에 이메일(alice@kova.or.kr) 제출로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