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갑진년 새해 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은경)는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판교마당바위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 및 판교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가정의 건강 및 행복을 축원하는 성남문화원 주관의 ‘천제봉행’과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 주관의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시민들과 함께 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으로 하산하여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떡 나누기’ 행사와 성남문화원에서 준비한 ‘전통문화한마당’ 공연과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새해 ‘전통문화한마당’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타악 연희단 소리울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고만고만예술단의 ‘우리 비나리’,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태동’과 ‘무령지곡’,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이주희 연극배우의 ‘신년 축시 낭송’ 등 새해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신년 휘호, 좋은 글 써주기’, 단군성조연합회의 ‘신년 운세 봐주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 성남문화원 주관으로 천제봉행제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김대진 원장과 유은경 위원장은 “지난 11월 22일 성남문화원과 판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성남시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더욱 혁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