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예방과 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1·2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을 선정했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이란 연면적 4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자체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와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를 개선하고 개선효과를 타 사업장에 홍보해 공장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이날 분당소방서는 오포우드(가구업체)와 용두공장(조립공장)에 방문해 대형소화기 등 7종의 소방안전 물품을 설치 및 배부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혁신사업장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서병주 서장은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을 통해 소규모 공장시설 관계자들에게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분당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