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전 7시 28분경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지하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50여 명이 급하게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하면서 연기가 복도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 연기를 마신 주민 1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이날 화재 발생 이후 분당소방서는 구조 구급대를 포하해 고층 아파트 고가사다리 등을 동원해 현장 구조에 나섰으며, 현장에는 지원 대기소와 응급의료소를 운영중이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 여부와 함께 구체적인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