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5월 28일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임강빈 초월분회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7.6㎡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7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