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14일 아파트형 공장인 테크노파크(야탑동 소재)에서 현지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공장 화재를 사전 예방하고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차량배치 및 통제 ▲수관연장 및 방수체계 일원화 훈련 ▲소화활동설비 활용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 훈련 등이다.
2024년 분당소방서는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고층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월 1회씩 특성에 맞는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병주 서장은 “시기·계절별 적극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또한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