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4일 오후 모란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집중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용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다수인 거대야당의 입법폭거와 방탄국회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을 똑바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했다”며 “저와 국민의힘은 일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어 “생활형 공약으로 모든 지하철역 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도록 하여 이용의 편이성을 높이고, 길거리의 악취 문제도 오수관 분리와 하수관 청소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만 생각하고, 국민만 보고 투표 해달라. 투표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며 투표를 독려했다.